[1번지현장] 이낙연, 대선출마 선언…"중산층 70% 시대 열겠다"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이낙연 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오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9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마지막 출마 선언인데요.<br /><br />1번지현장 오늘은 국회를 연결해 이낙연 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. 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오늘 오전에 온라인으로 대권 도전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. 출마선언의 형식과 내용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셨을 텐데요,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<br /><br /> 정세균 후보와 이광재 후보의 단일화 소식도 있었습니다. 이번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내 '적통'을 내세우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, 이후에 후보들 간의 단일화 추가 논의가 있다면 어떤 입장을 취하실지도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'적통' 논란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십니까? 상대적으로 비주류로 분류되는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'적통'이라고 보기 어려울까요?<br /><br /> 어제 열린 국민면접에서 받은 질문 중에서 "조국 전 장관 임명 과정에서 문 대통령에게 '반대' 견해를 밝혔다"고 답변을 해서 화제가 됐습니다. 당시의 상황, 어떻게 판단하고 그런 의견을 내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낙연 후보 하면 대표 공약으로 '신복지'를 떠올리는데요, 여전히 구체화 작업 중인가요? 이재명 지사의 대표 브랜드인 '기본소득'과 자주 비교되기도 하는데요,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?<br /><br /> TV토론에서 이 지사에게 기본소득 공약을 철회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습니다. 이 지사가 대선 경선 국면에서 자신의 대표 공약이었던 기본소득 공약을 후순위로 돌린 것을 놓고 여러 후보들이 '발 빼기'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'미 점령군' 발언이 주말에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.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"셀프 역사 왜곡"이라고 맞서면서 SNS상에서 충돌이 이어졌는데요, 현 상황 어떻게 보셨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.<br /><br />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 주 대선 출마를 했습니다. 출마 선언 내용과 지금까지 행보, 어떻게 보십니까? 특히 최근 장모의 재판 결과에 "법 적용에는 예외가 없다"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해서도 말들이 꽤 있는데요?<br /><br /> 다시 출마선언 내용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. 지난 5월 광주에서 기본권 강화와 불평등 완화를 위한 개헌 구상을 발표하셨고, 출마선언에도 내용이 담겨있습니다.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개헌 구상도 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대선 때마다 개헌에 대한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실현되고 있지 않은데요, 개헌에 대한 이낙연 후보의 의지는 어느 정도입니까?<br /><br />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이버 캠프를 열고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. 메타버스,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인데요, 처음엔 좀 어색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. 실제 활용해보니 어떠십니까? 젊은 표심을 노린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1·2·3기 민주정부의 잘한 것은 이어받고, 성공하지 못한 것은 수정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. 다음 정권을 민주당이 잡게 된다면 3기 문재인 정부의 어떤 것을 수정하고 어떤 것을 가장 이어받고 싶으십니까?<br /><br /> 야권도 국민의힘 내외부를 포함해 10명이 넘는 대권주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현 시점에서 보수 야권의 가장 위협적인 대선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